최대주주 변경 이후 PMI(인수 뒤 통합) 과정과 일부 신작 출시 일정 조정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드테크(광고기술) 부문은 방어력을 확인했다. 애드테크 매출은 전년 대비 3.1% 늘었고, 광고거래액은 586억4000만원으로 2.2% 증가했다. 애드엑스·애드파이 등 핵심 서비스가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거래를 유지하며 ‘안정적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비게임 부문도 성장했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과 UA(이용자 유치) 마케팅 사업 ‘리메이크’ 등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클랫은 대형 파트너사 6곳을 확보했고, 금융권 기업 1곳에도 1월 내 공급을 준비 중이다.
넵튠은 올해 성장 동력으로 인도 시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상반기 인도 법인 설립을 마치고 하반기 주요 게임에 애드테크를 적용해 광고 수익화 모델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하이브리드 캐주얼을 자체 개발뿐 아니라 퍼블리싱(외부 개발작 유통·운영)까지 넓히며 라인업을 늘린다. 3월 글로벌 공모전을 시작으로 신작 발굴을 강화하고, 올 상반기에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7종과 기타 장르 9종 등 총 16종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2026년 인도 애드테크 시장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퍼블리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풀스택(기획·운영·수익화 전 과정) 애드테크 기업으로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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