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민석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송전탑 설치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던 방식에서 탈피. '신설도로 지중화' 방식으로 전력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가 내논 해법은 새로 건설하는 ‘지방도 318호선’(신설+확장도로). 용인·이천의 27.02km 구간’ 땅 밑으로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도는 이러한 방식은 국내 첫 모델로 그간 송전탑 또는 '기존도로 지중화' 방식보다 진일보한 획기적 공법이라 설명하고 있다.
도는 또한 최초로 나온 실질적인 해법이며 전력문제에 있어서의 획기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 부연했다.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SK하이닉스 주도 일반산단의 전력 문제를 해소하는 것 외에도 그동안 도로와 전력망을 각각 시공하면서 발생했던 △중복 굴착 △교통 혼잡 △소음·분진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이럴 경우 SK하이닉스 주도의 일반산단 출범이 5년 앞당겨지는 효과도 나타난다고 했다. 사업비도 30% 절감이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도가 단독으로 도로 사업만 추진할 경우 추정 공사비는 약 5568억원이다.
그러나 한전 측과 동시에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별도 시행 시 중복으로 발생하는 토공사(흙은 쌓거나 파는 등의 흙을 다루는 공사) 비용, 불필요한 임시 시설물 설치 등에 필요한 경기도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예상 효과는 약 2000억원 정도다.
아울러 "계속해서 경기도 내 다른 도로와 산업단지로 확장해 미래산업을 뒷받침하는 전국 최고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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