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즈키의 인도 자회사이자 인도 최대 승용차 제조사인 마루티 스즈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빅토리스(VICTORIS)’의 수출을 개시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이미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항과 구자라트주 피파바브항을 통해 450대 이상을 선적했다고 16일 밝혔다.
빅토리스는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00개국·지역 이상에 수출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크로스(Across)’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마루티 스즈키에 따르면 빅토리스는 2025년 9월 인도에서 출시됐다.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35세 이하 젊은 층 고객을 타깃으로 설정하고, 고급 음향 시스템과 통신 기능, 각종 안전 장비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다케우치 히사시(竹内寿志) 마루티 스즈키 사장은 “2025년 당사의 수출 대수는 39만 대를 넘어 승용차 제조사 가운데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며 “2020년 대비 업계 전체 수출 규모가 1.4배 늘어난 데 비해 우리는 약 4.7배로 확대됐다”고 지적, 빅토리스가 향후 수출 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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