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월요일 출근길 큰 피해 없어…한파 취약계층 각별히 살피겠다"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한파 대비 철저히 하도록 당부"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밤새 내린 눈과 기온 하강으로 우려가 컸지만 선제 제설로 큰 사고와 피해는 없었다며 이번 주 내내 이어질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동파·냉해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근하자마자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간밤 상황을 점검했고,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큰 사고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각별히 살피고, 농수산물 냉해와 수도 동파 방지 등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나 시설이 없는지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즉시 관련 기관으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2월에도 강설 예보가 내려지자 경기도 재난상황실을 직접 찾아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권역별로 사전 제설 시간을 정해 눈이 본격적으로 오기 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설 연휴 기간이던 2025년 1월에는 도 전역에 대설 관련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다시 찾아 도·시군 긴급지원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장비 1700여 대와 인력 2500여 명을 투입해 수천 톤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이후 강설 직후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를 연휴 내내 개방하고 노숙인 무료급식소 운영, 중점돌봄군 취약 노인 3만여 명 안부 확인 등 보호 조치를 병행하는 등 ‘제설–결빙–취약계층 보호’까지 이어지는 입체 대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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