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을 통해 홍제천 일대를 교통·경제·주거가 균형을 이루는 '직·주·락' 공간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홍은사거리 유진상가 인근 내부순환로 현장을 찾아 "내부순환로가 사라지고 홍제천이 살아나면 이 일대는 교통·경제·주거의 균형을 이루는 서북부 지역의 '직주락(職住樂)'공간이 될 것"이라며 "강북의 교통난을 해소해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은사거리 유진상가 일대는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대상지 중 일부다. 유진상가는 건물 위로 내부순환로가 관통하는 독특한 구조 탓에 인근 주민들이 수십 년간 극심한 소음과 매연에 시달려 왔다. 또한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서북권의 대표적인 개발 소외 지역으로 꼽혀왔다.
시는 이번 지하화 사업을 통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확보한 상부 공간과 홍제천을 연계해 시민들을 위한 '수변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강북 지역 전반의 정주 여건과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이 지난 2023년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홍제역 일대 정비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유진상가를 포함한 홍제역 일대를 서북권 수변감성 복합 중심지로 조성하려던 기존 구상이 지하고속도로 추진과 맞물리면서 개발 속도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오 시장은 "유진상가를 관통하는 내부순환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는 물론 지역 간 단절이 심화했다"며 "노후화된 내부순환로는 도시 고속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부터 단계적으로 내부순환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체육시설과 홍제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등을 조성해 서대문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한편, '강북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성산 나들목(IC)에서 홍제 IC를 거쳐 신내 IC까지 이어지는 약 22km 구간의 고가도로(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를 철거하고, 왕복 6차로 규모의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오는 2030년 착공에 들어가 2037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홍은사거리 유진상가 인근 내부순환로 현장을 찾아 "내부순환로가 사라지고 홍제천이 살아나면 이 일대는 교통·경제·주거의 균형을 이루는 서북부 지역의 '직주락(職住樂)'공간이 될 것"이라며 "강북의 교통난을 해소해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은사거리 유진상가 일대는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대상지 중 일부다. 유진상가는 건물 위로 내부순환로가 관통하는 독특한 구조 탓에 인근 주민들이 수십 년간 극심한 소음과 매연에 시달려 왔다. 또한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서북권의 대표적인 개발 소외 지역으로 꼽혀왔다.
시는 이번 지하화 사업을 통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확보한 상부 공간과 홍제천을 연계해 시민들을 위한 '수변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강북 지역 전반의 정주 여건과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유진상가를 관통하는 내부순환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는 물론 지역 간 단절이 심화했다"며 "노후화된 내부순환로는 도시 고속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부터 단계적으로 내부순환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체육시설과 홍제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등을 조성해 서대문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한편, '강북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성산 나들목(IC)에서 홍제 IC를 거쳐 신내 IC까지 이어지는 약 22km 구간의 고가도로(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를 철거하고, 왕복 6차로 규모의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오는 2030년 착공에 들어가 2037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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