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로 첫차부터 운행이 정상 재개됐다며 도민의 출퇴근길과 이동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밤샘 협상 끝에 노사 합의가 이뤄져 오늘 첫차부터 정상 운행이 재개돼 정말 다행"이라며 "파업 기간 경기도 대체 노선 운영 등에 애써주신 시 관계자와 버스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출퇴근길과 이동을 지키는 일에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앞서 김 지사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지난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자 즉시 ‘경기도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해 경기도 버스 노선 증차·증회, 예비차량·전세버스 투입, 마을버스 증회 등 대체 교통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5일부터 서울로 진입하는 경기도 버스 41개 노선, 474대를 전면 무료로 운행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도민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같은 날 오후부터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기본급 2.9% 인상과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 등을 골자로 한 공익위원 조정안을 노사가 수용함에 따라 파업을 철회했고, 1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 정상 운행에 돌입하면서 경기도의 비상수송대책도 순차적으로 해제·조정되는 등 출근길 ‘교통 대란’ 우려는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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