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오후 1시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25.95%) 오른 1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그룹주는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한화생명(8.97%), 한화솔루션(1.58%) 등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0%), 한화오션(-5.54%)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는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포함된 존속법인과 테크, 라이프 부문을 담당할 신설법인으로 회사를 나누기로 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법인의 이름은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이며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와 같은 테크 계열사들과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들이 소속된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은 기존 존속법인에 남는다. 회사 측은 사업 분야별로 다른 환경과 전략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적 분할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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