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은행 본부[사진=AFP·연합뉴스]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2.6%로 전망했다.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일시적 무역량 증가가 소멸되는 가운데 정책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WB는 13일 '2026년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선진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1.6%로 전망됐다. 관세 인상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 위축을 성장세 하락의 원인으로 제시됐다.
미국의 성장률은 나아진 반면 유로존의 성장률은 떨어졌다. 미국은 관세정책으로 인한 소비와 투자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 재가동과 세금 감면 연장 등으로 올해 성장률을 작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2.2%로 전망했다. 반면 EU의 경우 올해 성장률은 내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0.9%로 전망됐다. 러-우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증이 수출 가격경쟁력 상실로 이어진 결과다.
신흥·개도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4.0%로 전망됐다. 중국 등 주요개도국의 성장 둔화, 무역장벽과 경제주체들의 위축된 심리가 경제전망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그동안의 확대재정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와 고용시장 악화 및 부동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4.4%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미국 관세정책에 따라 인도의 수출이 급감해 남아시아 지역 성장률이 올해 6.2%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WB는 올해 세계경제 전망에 무역·금융·지정학적 리스크 등 하방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WB는 "무역긴장과 정책 불확실성의 재확대,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성향 약화에 따른 금융시장 위축, 지정학적 갈등 및 기후재해 발생 등이 주요 하방요인"이라고 언급했다.
WB는 13일 '2026년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선진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1.6%로 전망됐다. 관세 인상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 위축을 성장세 하락의 원인으로 제시됐다.
미국의 성장률은 나아진 반면 유로존의 성장률은 떨어졌다. 미국은 관세정책으로 인한 소비와 투자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 재가동과 세금 감면 연장 등으로 올해 성장률을 작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2.2%로 전망했다. 반면 EU의 경우 올해 성장률은 내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0.9%로 전망됐다. 러-우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증이 수출 가격경쟁력 상실로 이어진 결과다.
중국은 그동안의 확대재정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와 고용시장 악화 및 부동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4.4%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미국 관세정책에 따라 인도의 수출이 급감해 남아시아 지역 성장률이 올해 6.2%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WB는 올해 세계경제 전망에 무역·금융·지정학적 리스크 등 하방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WB는 "무역긴장과 정책 불확실성의 재확대,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성향 약화에 따른 금융시장 위축, 지정학적 갈등 및 기후재해 발생 등이 주요 하방요인"이라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