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관련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여건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은 2026년 공동주택 관련 지원사업 추진으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월부터 12월까지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88개 단지, 2757세대로 사용 승인 후 10년 이하 단지와 10년을 초과한 단지로 구분해 지원 내용을 달리 적용한다.
지원금은 단지 세대 수에 따라 단위 사업별 한도액이 다르게 적용되며 단위 사업별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단지별 연간 5천만원, 단위 사업당 3천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지원 대상 단지는 인제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노후도와 사업 필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매년 평균 8~9개 내외의 공동주택 단지가 선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법적 안전점검 의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0년이 초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총 76개 단지 1940세대이다. 이 세대들은 인제군이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점검 용역을 위탁해 건축물과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비용은 총사업비 4천만원 범위 내에서 군이 전액 부담한다.
인제군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1개 단지에 대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경과 연수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대상 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보수 및 보강 조치는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가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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