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베네수엘라 공습·北 미사일, 금융·경제 영향 제한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군이 기습적인 군사 작전으로 체포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공개했다사진트럼프 트루스소셜 계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군이 기습적인 군사 작전으로 체포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공개했다.[사진=트럼프 트루스소셜 계정]
정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5일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는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 주재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실물경제와 교역 여건 전반에 미치는 영향 역시 당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정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제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지표를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국제 유가와 환율,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수출입 여건 변화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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