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새해 정본청원(正本淸源) 자세로 시정 운영할 것"

  • 시청 공원 현충탑서 새해 참배 행사...순국선열 뜻 기려

  • 보훈·기관단체장 등 260여 명 참석

  • 시무식 열고 새해 시정 본격 출발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일 "붉은말의 해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하며, 시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정본청원은 한서 형법지에 나오는 말로, '근본을 바로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이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 내 현충탑에서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신년 참배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참배는 지난 1974년 수정구 태평4동 구릉지에 건립됐던 현충탑을 성남시청 인근 현 위치로 이전한 이후 첫 열리는 공식 신년 행사로, 시정 출발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려 그 의미를 더했다.
 
시청 공원 현충탑은 접근·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전·정비된 공간으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심민들이 함께하는 추모·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 시장 등 참석자들은 헌화·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추모하며, 새해 시정 운영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운영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행정 전반에 투명성과 청렴성을 더욱 강화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번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해 시정 일정에 돌입했다.
 
참배 행사 이후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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