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족봉사단, 가나안요양원 크리스마스 축제서 따뜻한 온기 나눴다

  • △ 지난 20일 가족봉사단 '꽃비단비'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기쁨 선사 △ 포근한 날씨 속 웃음과 박수 가득... "나눔은 거창함이 아닌 '함께함'에서 시작" 강조 △ 바쁜 일상 속 귀한 시간 내 참여,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

동해시가족봉사단과 협력 단체인 ‘꽃비단비’의 단체사진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과 협력 단체인 ‘꽃비단비’의 단체사진.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지난 주말(20일 토요일), 가나안요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포근한 날씨 속 요양원 내에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동해시가족봉사단과 협력 단체인 ‘꽃비단비’ 장옥선 회장의 열정적인 진행으로 더욱 훈훈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
 
가족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손을 맞잡으며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원들의 작은 손짓 하나, 따뜻한 눈맞춤 하나가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피어나게 했으며, 이들의 섬김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심 어린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는 평가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가족봉사단 단원들 덕분에,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더욱 특별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지난 주말20일 토요일 가나안요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지난 주말(20일 토요일), 가나안요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사진=동해시가족봉사단]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동해시가족봉사단은 나눔이 거창함이 아닌 ‘함께함’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은 아이들을 위한 행복꾸러미 전달 과 같은 활동에 이어, 어르신들에게도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더 널리 퍼지길 바라는 한마음으로 진행되었다.
 
동해시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 지역 곳곳에 희망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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