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IF는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을 위해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정부가 투자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13개 회원국에서 발행하는 회사채에 대한 지급보증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 기업의 자금 조달 경로를 다변화와 국내 은행의 아시아 금융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무보와 CGIF는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현지법인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중장기 자금을 조달할 때 공동 보증을 지원하고 아시아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무보 측은 우리 기업이 양 기관의 보증을 받게 되면 신용이 보강돼 현지 금융 조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내 은행의 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을 도와 새로운 해외수익을 창출하는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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