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비맥주]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와 협업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B인베브가 넷플릭스와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후 국내에서 벌이는 첫 번째 캠페인이다.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AB인베브는 스텔라아르투아,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 유명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글로벌 1위 맥주 회사다.
스텔라아르투아는 흑백요리사2의 세계관과 연계한 광고 영상, 숏폼 콘텐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프로그램 방영 전부터 티저 광고 시리즈를 공개한다. 스텔라아르투아 생맥주가 담긴 전용잔 ‘챌리스’, 흑백요리사를 상징하는 흑백 색이 섞인 프로그램 로고, 흑색 옷과 백색 옷을 입은 셰프들을 재치있게 담아낸 광고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에서 스텔라 맥주를 ‘이번 시즌의 새로운 씬스틸러’라고 표현하며 단 하나의 우승자만큼 완벽한 품질을 추구하는 맥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 시리즈는 넷플릭스 광고,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아르투아는 흑백요리사2의 첫 에피소드가 방송되는 시점에 맞춰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흑백요리사 시즌1의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도 선보인다.
이후 매주 주요 에피소드의 명장면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방영하고 미식 경험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스텔라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와 흑백요리사가 만나 미식 트렌드 확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