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472.9원에서 출발해 1470∼1473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4% 내린 98.32다.
간밤 AI 거품론이 다시 대두됐지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26포인트(1.34%) 오른 4만8704.01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01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41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31% 내린 155.6엔이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00억원대를 순매도 중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주식시장 오라클 충격 회복, 글로벌 약달러를 반영해 하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역내 달러 실수요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한다"며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호가가 촘촘한 수입업체 결제,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수요를 반영한 증권사 매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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