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최근 불거진 조직폭력배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기된 '조세호가 특정 지인에게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어 "지인 관계라는 이유로 과도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A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B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에 조세호가 자주 방문한다"면서 "고가 선물을 받고 홍보까지 해주는 것 아니냐"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A씨는 조세호가 B씨와 어깨동무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 프랜차이즈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을 함께 올렸다. 이에 대해 A씨는 "B씨는 국내외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자금을 세탁하는 인물"이라며 "국민 개그맨이 이런 관계를 유지해도 되냐"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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