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도 본예산 8802억 편성

  • 미래전략산업·지역경제 활력에 집중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8802억원 규모로 편성된 2026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3.62%인 308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4억원, 특별회계는 14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2026년도 예산안은 철저한 세출 구조조정과 불필요한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재정의 효율적인 배분’을 목표로 편성했다. 

특히 서해안권 관광개발사업을 비롯한 민선8기 전략사업과 지역화폐 발행 등 민생경제 활력에 집중했다.

먼저 문화관광·교육분야로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56억원)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24억원) △고창읍성 풍류체험시설 조성사업(16억원)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사업(50억원) 등이 편성됐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고창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61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27억원) 등을 반영했고, 사회복지에는 △결혼장려금(1억원)을 편성해 당초 100만원이던 결혼장려금을 200만원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보건분야에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및 백일해 무료백신(0.6억원)을 신규 편성해 촘촘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질서와 안전분야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5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118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심덕섭 군수는 “2026년은 민선8기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정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전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예산안은 제320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5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사진고창군
[사진=고창군]
​​​​​​​고창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지자체별 총 인구를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 서류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27일 열린 2025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으로 거둔 성과로, 군은 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하수처리수 재이용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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