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채널 '머니포차'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5 올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부부처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정부 부처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중기부는 유튜브 채널의 '친근한 브랜드 콘텐츠'(머니포차), '쌍방향 소통형 해설'(보도 또 보고), '파격적인 밈 패러디' 등이 인기를 끈 이유라고 분석했다.
'머니포차'는 포장마차에서 수다를 떠는콘셉트로 정책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정책을 해설해준다. 평균 조회수 10만회, 좋아요 300여개를 기록했다. 보도자료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보도 또 보고'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행축제 홍보영상은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패러디 영상으로 조회수 80만회, 좋아요 3000개를 기록했다.
중기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번 2관왕 달성은 정책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것을 넘어 국민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접목한 참신한 기획으로 국민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가는 부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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