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혹 상처받을까 마음 다칠까 함께한 모든 순간마다 늘 아껴주시고 위해주셨던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다"며 "아버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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