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협의회(전안협)가 연구실 안전 유공 기관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최로 이날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5 연구실 안전주간'에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실 안전문화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유공 기관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전안협이 현장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들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법률과 현장 실무 간의 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 및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전안협은 2008년 창립돼 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과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협의체로, 매년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서재신 전안협 회장은 "전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표해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구실 안전문화를 전국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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