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이 가족공연과 기획전시가 함께하는 버드나무 예술창고의 11월 프로그램을 공개해 다양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4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군은 가족공연과 기획전시가 함께하는 버드나무 예술창고의 11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동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획공연 ‘브레드이발소 빵스타 오브 뮤직쇼’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귀엽고 유쾌한 브레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버드나무 예술창고는 지난 8월 총사업비 45억5천만원에 양구농협 곡물창고에서 전시실, 140석 규모 공연장, 연습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양구군은 버드나무 예술창고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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