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이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 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 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전기식 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축하하며, 새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인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을 지역 현장에서 구현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위군협의회는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제22기 자문위원 분들께서 군위의 더 큰 미래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2기 군위군협의회는 ‘평화통일시민교실’,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 토크 콘서트’,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 교실’, ‘통일역량 강화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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