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이 장중 한때 20%가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1시15분 기준 한성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40원(17.90%) 오른 7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성기업은 오전11시경 774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중국이 일본 정부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국내 기업이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성기업은 1963년 설립된 회사로 프리미엄 맛살 브랜드인 '크래미'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사업 부문은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물의 판매 및 수산물의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해외부문과 수산 및 육가공 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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