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무 등 주요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12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작황이 부진한 배추 공급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활용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추진했던 올해 양파 수급대책의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수매비축 확대, 시장출하 억제, 소비촉진 등을 통해 가격과 수급의 변동 요인을 완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내년 8월부터 시행될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 기능 확대에 대한 시행계획도 논의했다. 특히 개정 농안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농산물수급계획 등 심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수급조절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안정된 농산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2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작황이 부진한 배추 공급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활용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추진했던 올해 양파 수급대책의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선제적인 수매비축 확대, 시장출하 억제, 소비촉진 등을 통해 가격과 수급의 변동 요인을 완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수급조절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안정된 농산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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