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설종합시장은 1971년 설립된 가죽·원단·부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가죽특화 도매시장이다.
기업은행은 시장 입구와 총 111개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쉼터 등 공공시설물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바닥 그래픽도 개선하며 낡고 어두운 시장 환경을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에는 희망디자인 사업 최초로 가죽공방, 가족소품 마켓,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패션쇼가 진행되는 '땀땀마실' 지역행사도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 신설종합시장 상인회장과 시장상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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