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30일 대구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행장을 비롯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했다.
대구센터는 이미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인공지능(AI) 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1 맞춤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김성태 행장은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로 전국적인 창업기업 지원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네트워크 기반 더 많은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정규센터와 글로벌 데스크(미국 실리콘밸리·유럽), 캠프(서울대 유니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0개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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