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일자리톡톡' 참여

현직자 멘토링·채용 정보 제공

대상 인사담당자가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에서 청년구직자들에게 기업 정보와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대상]

대상은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한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과 소통하며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과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식품·AI·금융·반도체·게임·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청년들과 만나 분야별 실무 정보와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했다.

대상은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청년 구직자들과의 진로 소통에 참여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대상 인사담당자는 회사의 채용 일정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실제 채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설명했다. 직무별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 등 구직자들이 취업 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도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고민을 듣고 구체적인 조언을 전하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김도형 대상 인사팀장은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대상의 기업문화와 인재상을 소개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