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신임 사무처장에 신진창 금정국장 임명

  • 6·27 가계부채·서민금융 등 정책 주도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사진금융위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사진=금융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에 신진창 금융정책국장이 임명됐다.

금융위는 신 국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국장은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쳐 영국 버밍엄대에서 MBA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행시 40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금융위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금융정책국장으로 가계부채 관리, 서민금융 회복 등 주요 금융정책을 총괄하며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주도하기도 했다.

금융위 사무처장 자리는 지난 7월 전임자인 권대영 부위원장이 승진해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 서울한강 어텀워크 -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