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동반성장위원회와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 진행

롯데면세점 동반성장위원회와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 진행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동반성장위원회와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 진행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3년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래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올해도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했으며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협력 중소기업별 맞춤형 ESG 지표를 도출했다. 또 희망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 종료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국민・기업・신한・하나・경남은행)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면세업계 최초로 시작한 협력사 ESG 지원사업이 올해로 3년째 이어지며, 중소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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