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의 날은 1969년 마산도자기시험소 내 요업진흥비 건립을 기념하고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을 비롯해 세라믹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4명에게 포상이 수여했다. 구체적으로 14명은 산업부 장관 표창, 2명은 상장, 8명은 세라믹연합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세라믹 업계는 탄소배출 감축, 공정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정부는 세라믹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실현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중 연구개발(R&D) 전략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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