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돌입…"공정·투명 승계에 만전"

  • 임추위, 상시 후보군 지원서 접수

  • 이사회 거쳐 내년 3월 공식 취임

BNK금융그룹 본점 전경 사진BNK금융
BNK금융그룹 본점 전경 [사진=BNK금융]
BNK금융그룹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차세대 리더를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15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추위는 이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BNK금융은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을 위해 경영승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BNK금융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를 이끌 최적의 최고경영자(CEO)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의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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