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발언 수위를 완화하면서 가상자산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3.80% 오른 11만538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 폭이 크다. 전날 대비 △바이낸스코인(BNB) 12.31% △도지코인 12.12% △솔라나 11.24% △이더리움 10.42% 등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플(XRP)도 5.69% 올랐다.
이번 가상자산 강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발언 수위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존경받는 시진핑 주석이 잠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뿐이며, 그는 자국이 불황에 빠지길 원치 않는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내달 1일부터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지 이틀 만의 발언이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1.39% 오른 1억7419만원(약 12만1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5.71% 수준이다.
13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3.80% 오른 11만538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 폭이 크다. 전날 대비 △바이낸스코인(BNB) 12.31% △도지코인 12.12% △솔라나 11.24% △이더리움 10.42% 등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플(XRP)도 5.69% 올랐다.
이번 가상자산 강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발언 수위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며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내달 1일부터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지 이틀 만의 발언이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1.39% 오른 1억7419만원(약 12만1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5.7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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