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율촌, 아름다운가게와 물품 기부 캠페인 완료

율촌 39층 사내 카페 여율에서 진행된 물품 기부 캠페인 사진법무법인 율촌
율촌 39층 사내 카페 여율에서 진행된 물품 기부 캠페인 [사진=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율촌X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연초 사내 ESG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며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70명의 임직원이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총 5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율촌은 사내에 기부함을 설치하고 기부 가능 품목 체크리스트 배포 및 홍보 영상을 통한 참여 독려, 기부금 영수증 간편 발급 시스템 도입 등 운영 전 과정을 설계했다. 홍보 영상에는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가 출연해 자신의 기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율촌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아름다운가게와 물품 기부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오는 11월 6일 서울 송파가락점에서 열리는 '그린파트너스 데이'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이웃 지원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9월 25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특강을 진행했다. 율촌 ESG연구소의 이민호 소장이 '새정부 출범과 탄소중립&ESG 경영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연에서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설정, 배출권거래제 강화 등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글로벌 ESG 경영 동향이 소개됐다.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ESG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