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기타가와 스스무(일본), 리처드 롭슨(호주), 오마르 M. 야기(미국)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8일(현지시간) 이들이 "금속 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개발"로 노벨 화학상을 받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왕립과학원은 이들이 "기체와 기타 화학 물질이 흐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가진 분자 구조를 개발했다"며 "이는 사막 공기에서 물을 얻고,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유독 가스를 저장하고,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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