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침묵에 빠졌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볼넷 10개를 얻었지만, 1안타밖에 치지 못한 타선으로 인해 다저스에 1-2로 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