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30일 첫 운항… 김포·양양~제주 확정

  • 자체 개발 시그니처 음료 무료 제공

사진파라타항공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은 올해 4분기 국내선 운항 계획을 확정지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의 첫 운항을 알리는 '설렘만큼 가벼운 특가' 프로모션은 김포~제주, 양양~제주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가 면제된 편도 총액 9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5시부터 5일간만 진행된다.

유류할증료 면제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변경할 수 있는 '변경수수료 무제한 0원' 프로모션이 오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출발일 2주 전까지 횟수제한 없이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 탑승 기간은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파라타항공은 대형항공사(FSC), 저비용항공사(LCC)라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구조를 탈피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합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지향한다.

이에 LCC 업계에서 유상판매가 일반화돼 있는 생수는 물론,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를 국내선에서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에도 파라타항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기내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획, 기업들과의 제휴도 진행 중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한마음으로 기다린 첫 운항을 시작하며 그동안 준비한 파라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최대한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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