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기로 결정된 정부 조직개편 결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8일 금융감독원 내부 직원들에게 “저를 포함한 경영진과 금감원 대다수 임직원은 감독체계 개편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결과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 논의,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금감원·금융소비자보호원의 기능과 역할 등 세부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금감원·금소원 간 인사 교류, 직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여러분들의 걱정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원장은 8일 금융감독원 내부 직원들에게 “저를 포함한 경영진과 금감원 대다수 임직원은 감독체계 개편이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결과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 논의,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해 금감원·금융소비자보호원의 기능과 역할 등 세부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금감원·금소원 간 인사 교류, 직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여러분들의 걱정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