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경, 사천진 해변 표류자 긴급 구조

  • 8월 31일 오전, 물놀이 중 조류에 밀린 30대 여성 구조... 건강 이상 없어

구조대원 2명이 곧바로 입수하여 A씨에게 접근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고 육상으로 구조하고 있다 사진강릉 해경
구조대원 2명이 곧바로 입수하여 A씨에게 접근,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고 육상으로 구조하고 있다.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가 31일 오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해변에서 물놀이 중 표류된 30대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하며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사천진해변 앞 200미터 해상에서 A씨(여, 30대)가 조류에 밀려 표류하면서 등부표를 붙잡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A씨의 일행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지체 없이 강릉구조대와 강릉파출소 육·해상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은 곧바로 입수하여 A씨에게 접근,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고 육상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물놀이 중 조류에 밀려 떠내려갔으나,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구조된 A씨는 건강 상태에 아무런 이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A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기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여름철 물놀이 시에는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강릉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순찰과 함께 긴급 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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