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 [사진=하나금융그룹]
은퇴를 앞둔 베이비 붐 세대 중 58.5%가 은퇴 후 재정 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50~64세 베이비 붐 세대 중 1억~10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관련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들이 은퇴 이후 가장 우려하는 사항은 △재정 상태(58.5%) △중대 질환(54.2%) △생활비 부족(47.4%) 순으로 집계됐다. 또 조사 대상자 중 71.1%는 은퇴 후 현금흐름 설계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응답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은퇴 후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집단으로 ‘고가(실거래가 17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금융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3억원 미만)’ 집단을 꼽았다. 이들 중 다수가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46.2%는 은퇴 이후에도 현재의 주거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17억원 이상 부동산 보유자의 43.6%, 17억원 미만 부동산 보유자의 58.5%는 보유한 주택을 활용해 연금상품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소유권을 유지하면서도 현금흐름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역모기지론을 지급하는 연금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출시했다”며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자가 평생 거주를 보장받고 매달 연금을 받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약자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같은 금액의 연금을 받는 종신형 상품이다. 배우자도 사망하면 부동산을 처분한 뒤 잔여재산은 귀속 권리자에게 제공한다”며 “주택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부족액을 상속인에게 요구하지 않는 비소구 방식”이라고 부연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50~64세 베이비 붐 세대 중 1억~10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관련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들이 은퇴 이후 가장 우려하는 사항은 △재정 상태(58.5%) △중대 질환(54.2%) △생활비 부족(47.4%) 순으로 집계됐다. 또 조사 대상자 중 71.1%는 은퇴 후 현금흐름 설계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응답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은퇴 후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집단으로 ‘고가(실거래가 17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금융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3억원 미만)’ 집단을 꼽았다. 이들 중 다수가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역모기지론을 지급하는 연금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출시했다”며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자가 평생 거주를 보장받고 매달 연금을 받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약자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같은 금액의 연금을 받는 종신형 상품이다. 배우자도 사망하면 부동산을 처분한 뒤 잔여재산은 귀속 권리자에게 제공한다”며 “주택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부족액을 상속인에게 요구하지 않는 비소구 방식”이라고 부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