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츠로시스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가철도공단과 5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비츠로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7원(29.97%) 오른 4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츠로시스는 지난 21일 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초지역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액은 57억9154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2.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8월 20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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