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산업안전보건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 선수인 강신지가 직접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최근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는 '스포츠와 산업 현장 간의 긍정적 시너지 창출'을 주요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 참여 역시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특히 스포츠의 건강한 이미지와 에너지를 산업 안전 분야와 접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해 주목 받았다.
행사 당일 강신지는 주요 전시 부스를 방문해 각 기업의 혁신 기술과 안전 철학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러 산업안전 전문 기업들과 비공식 미팅을 통해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협력사뿐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와 미국 등 북미 지역의 스포츠 브랜드와 산업 안전 전문 기업들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글로벌 스폰서십 프로그램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스포츠와 안전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스포츠와 안전산업이 단순한 관계를 넘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타스 스포츠 에이전시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스포츠와 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