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21일부터 동탄권, 동부권, 중부권, 서부권 총 4개 권역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2025년 화성특례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각 권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일정은 △7월 21일 동탄권(동탄4 ~ 동탄9동) △7월 24일 동탄권(동탄1동 ~ 동탄3동) △7월 25일 동부권(병점1 ~ 2동·진안·반월·화산) △8월 5일 중부권(봉담·매송·비봉·정남·기배) △8월 7일 서부권(향남·우정·팔탄·장안·양감) △8월 8일 서부권(남양·마도·송산·서신·새솔)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가까이 듣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섬세한 행정으로 연결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화성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도약할 것인지, 그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제55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최우수’수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제55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공예인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공식 예선전이다.
올해는 도내 25개 시·군에서 35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화성특례시는 목칠분야 5점, 도자분야 6점, 금속분야 7점, 섬유분야 18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23점으로 6개 분야 총 60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개인 분야에서는 △금상 김은자-삼색구절함(기타) 1명 △동상 최민혜(목칠), 송말란(섬유), 이성재(기타) 3명 △장려상 2명 △특선 6명 △입선 9명 등 화성특례시 공예인 21명이 입상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자 48명에게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할 자격과 함께, 12월 18일~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 전시부스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공예인들의 뛰어난 역량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공예인들의 우수한 공예 기술을 전승·개발하고 공예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 지원과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화성특례시 공예명장 장려금 지원 등 지역 공예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