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일 경북 경주를 찾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현장점검회의를 주재하고 "APEC은 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국민적으로도 귀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대 이상의 완성도로 전 세계 지도자들이 예상한 수준을 뛰어넘는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한류의 중심지이자 뿌리·원천인 경주에서의 APEC이 'K-APEC'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그것이 내란을 마치고 전체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 중인 대한민국이 최고의 문화적 품격으로 외국인을 맞이할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것을 보여줄 최고의 찬스"라며 "대한민국뿐 아니라 경주의 역사성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완성된 틀이 나온 이후 문제점이 있다면 검증에 쫓기게 되니 준비 과정에서 아주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이 모두에게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총리는 이날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현장점검회의를 주재하고 "APEC은 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국민적으로도 귀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대 이상의 완성도로 전 세계 지도자들이 예상한 수준을 뛰어넘는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한류의 중심지이자 뿌리·원천인 경주에서의 APEC이 'K-APEC'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그것이 내란을 마치고 전체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 중인 대한민국이 최고의 문화적 품격으로 외국인을 맞이할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것을 보여줄 최고의 찬스"라며 "대한민국뿐 아니라 경주의 역사성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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