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코인, 해외 거래소 상장 확정…'하나스톤' 글로벌 판매망 본격 구축

블록체인 기반 웰다잉Welldying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CT코인CT Coin이 다음달 7일 세계 40위권 내 유력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확정지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CT코인 제공
블록체인 기반 웰다잉(Welldying)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CT코인(CT Coin)이 다음달 7일, 세계 40위권 내 유력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확정지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CT코인 제공]
블록체인 기반 웰다잉(Welldying)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CT코인(CT Coin)이 다음달 7일, 세계 40위권 내 유력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확정지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CT코인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전 세계 투자자 및 실사용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이번 상장과 함께, CT코인이 추진 중인 ‘하나스톤(Hana Stone)’ 프로젝트의 판매망 구축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나스톤은 생체 정보를 활용한 랩그로운 보석 기반의 추모 서비스다. 고인의 DNA 등 생체 요소를 보석에 담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웰다잉 상품이다.

CT코인 관계자는 이날 “하나스토은 국내외 장례산업과 메모리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글로벌 보석 유통사와 NFT 플랫폼과의 협력으로 유럽·아시아·북미를 아우르는 판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8월 7일 상장을 기점으로 하나스톤의 실물 보석과 디지털 아카이브 연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한국의 전통적인 추모사업 시장이 한계에 다다른 시점에서,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늙어버린 한국의 추모문화에 신선한 혁신을 제시하는 하나스톤의 등장은, 단순한 서비스의 범위를 넘어 CT코인의 가치와 실질 수요를 동반 상승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T코인은 이번 거래소 상장을 통해 생태계 확장뿐 아니라, 토큰의 실사용처 강화와 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스톤 프로젝트와 연동된 NFT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는 고인 추모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감성 투자 및 문화유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추가 상장과 판매망 구축 소식은 CT코인의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과 함께, 블록체인을 통한 의미 있는 삶과 죽음의 기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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