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상장은 CT코인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전 세계 투자자 및 실사용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다.
이번 상장과 함께, CT코인이 추진 중인 ‘하나스톤(Hana Stone)’ 프로젝트의 판매망 구축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나스톤은 생체 정보를 활용한 랩그로운 보석 기반의 추모 서비스다. 고인의 DNA 등 생체 요소를 보석에 담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웰다잉 상품이다.
CT코인 관계자는 이날 “하나스토은 국내외 장례산업과 메모리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글로벌 보석 유통사와 NFT 플랫폼과의 협력으로 유럽·아시아·북미를 아우르는 판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8월 7일 상장을 기점으로 하나스톤의 실물 보석과 디지털 아카이브 연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CT코인은 이번 거래소 상장을 통해 생태계 확장뿐 아니라, 토큰의 실사용처 강화와 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스톤 프로젝트와 연동된 NFT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는 고인 추모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감성 투자 및 문화유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추가 상장과 판매망 구축 소식은 CT코인의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과 함께, 블록체인을 통한 의미 있는 삶과 죽음의 기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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