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현대차그룹 인사실장, 감사실장 등 경영지원 중요 분야를 책임지며 그룹 운영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것을 인정받아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선임됐다. 조직 체계·업무 프로세스의 취약점 진단과 개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현대오토에버는 "김 대표 취임으로 조직·리더십 체질개선과 외부 기술인재 영입 등을 통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기초체력 다지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 2021년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트론, 현대엠앤소프트 등 3사 합병의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 약력
- 1965생(58세)
- 현대자동차 감사실장(부사장)
- 현대자동차 인사실장(부사장·전무)
- 현대자동차 인사기획팀장 겸 글로벌인재전략팀장(상무)
- 현대건설 인사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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