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서부 푸네에 개설한 테크니컬센터 (사진=미쓰비시 머티어리얼 제공)]
미쓰비시(三菱) 머티어리얼이 23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 금속가공 테크니컬센터 'MTEC 푸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비공개.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부품 제조사에 대해 금속가공에 관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MTEC 푸네는 부지면적 2063㎡의 2층 규모로, 이 회사의 가공사업 부문이 19일 개설했다. 인원은 9명. 가공기계 및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제조장치의 CAD/CAM, 고정밀 측정기 등을 구비, 절삭시험 및 기술연수와 같은 부품 절삭 가공에 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쓰비시 머티어리얼의 홍보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기술지원은 각 판매거점에서 실시해왔다. 이번 서비스 체제 강화로, 인도 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테크니컬센터 설치는 일본(2곳)을 포함해 세계에 9번째. 아시아에는 중국과 태국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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