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명서 두 번째 확진자 발생…하안동 거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사진=연합뉴스]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 하안동에 거주하는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광명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거지 등 방역 소독에 들어갔으며,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광명에서는 지난달 26일 철산동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이 코로나19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 4일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