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산주은모래비치 전경[남해군 제공]
‘보물섬’ 경남 남해군 해수욕장을 찾아 전국 피서객들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남 남해군에 따르면 개장일부터 이달 8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10만1200여 명 등 모두 15만1000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14만 8500여 명에 비해 소폭 증가(약 2%)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이 열려 4만여 명 피서객이 송림 치맥파티, 버스킹 공연, 야간영화 상영 등을 즐겼다. 특히 가수 휘성과 스페이스A 등 공연이 펼쳐진 3일 저녁에는 백사장을 가득 메웠다.
남해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관내 5개 공설해수욕장에서 이달 18일까지 피서객들에게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고 피서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전경[남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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