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초콜릿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1]
'30년 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먹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지난해 1월 영국의 ‘하드먼 애그리비즈니스’라는 조사업체는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청(NOAA)의 자료를 인용, 30년 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2.1도만 올라도 전세계 초콜릿 생산량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구 평균기온이 오를 경우, 카카오나무 재배지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질병에 따른 카카오나무의 멸종 우려감도 높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앤드류 피스터 연구원이 카카오 열매의 유전자 중 특정 질병에 걸리도록 하는 유전자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한 소비자는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이 상징적인 상품인데, 첨단 기술과 연관된 다른 선물이 유행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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