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방위사업청이 27일 유도탄고속함 13번함인 '한문식함'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한문식함은 앞으로 2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실전 배치된다. 유도탄고속함은 해군의 노후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항만 방어 및 초계 임무를 수행한다. 함대함유도탄과 76㎜ 함포 등 최신 무기를 탑재하고 있다. 450t급인 유도탄고속함의 최대 속력은 40노트(74km/h), 승조원은 40여 명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